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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Log/project

2020 한이음 ICT 멘토링 후기

by 장인이 2021. 6. 21.

목차

- 개요

- 한이음 프로젝트란?

- 첫 만남

- 개발 시작

- 서류 작성

- 개발 과정

- 한이음 공모전

- 결과물

- 프로젝트 종료 및 후기

 

개요

 2020-05-13 ~ 2020-11-30에 이른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소셜 트렌드 분석 시스템 웹페이지 제작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끝난지 시간이 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한이음 프로젝트란?

 한이음 프로젝트는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멘토와 학생인 멘티들이 팀을 이루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https://www.hanium.or.kr/portal/hanium/businessOverview.do)

 

 멘토님께서 주제 및 계획서를 작성하신 후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들을 모집하면, 해당 프로젝트를 하고자 하는 멘티들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재학중인 학교 인증 후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시 본인이 이 프로젝트를 참가하고 싶은 이유 및 의지를 담은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당시 재학중인 학교에서 강의중이셨던 멘토님의 프로젝트를 신청하였으며, 운이 좋아 해당 프로젝트에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첫 만남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이후, 멘토님과 나를 포함한 3명의 멘티분들과의 첫 만남을 진행했다. 첫 만남인 만큼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 주제에 관한 설명,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우선 모두 git사용이 처음이었기에 git 사용법 및 branch에 관한 개념, 한이음에서는 git lab을 사용하므로 git lab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 후 실제 실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처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획을 잡았다. 우선 요구사항 정의서를 제작하여 엄무 범위 및 개발 범위를 정하고, 그 후 개발을 시작하는 것으로 하였다.

 

개발 시작

 두 번째 미팅에서 부터 해당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기술을 정하였으며, 각자 맡은 바를 공부하며 개발을 시작하였다. 우리 프로젝트는

 

프론트 - 바닐라js, 부트스트랩

백엔드 - 스프링부트

+ 하둡

 

 위에 해당하는 기술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결국 마지막 결과물에서 하둡은 끝내 활용하지 못하였으나, 우선 해당 기술들로 구현하는 것으로 결론짓고 역할을 분담하였다. 나는 프론트, 백엔드에서 크롤링 및 api를 담당하게 되었다.

 

서류 작성

 한이음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는 실무에서 작성되는 문서들을 직접 작성해 보았다는 점이다. 물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특정 고객 혹은 기획자가 없기 때문에, 팀원들 끼리 고객과 기획자가 되어 문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첫 미팅 후 작성했던 요구사항정의서에 이어서, 기능차트, 업무흐름도, 테이블정의서와 같은 서류들을 작성하였다.

 

 우리가 직접 요구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서 이런 기능들은 필요하겠구나, 이런 기능은 굳이 넣지 않아도 되겠구나 라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업무 흐름도의 일부분>

 

개발 과정

 그 후 개발에 착수하였다. 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프론트, 크롤링 및 api를 담당하였으며 우선 크롤링에 대해 학습하였다. 먼저 크롤러를 만들어 본 후, 생성된 스프링부트에 크롤링 controller를 넣고, api를 제작하는 순으로 개발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중간중간마다 프론트 개발을 진행해 화면을 개발해 나갔다.

 

 스프링부트와 크롤링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처음 한달은 별다른 개발 진도를 나가지 못한 채 학습에만 매진했던 기억이 있다. 크롤링은 대체적으로 쉬웠으나, 프레임워크를 처음 다뤄보면서 스푸링부트가 어색했던 감이 있었다.

 

 또한 미팅은 계속해서 참가하고, 회의록을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록 작성 및 제출>

 

한이음 공모전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던 때에, 한이음 프로젝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이음 공모전이 진행되어 접수를 해보았다. 결과는 아쉽지만 서류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접수기간이 9월 초까지였으나, 우리 프로젝트는 결과물이 아직 완전히 나오지 않은 채 진행중인 내용을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며, 이 점이 탈락의 요인이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결과물

 비록 초반에 계획한 하둡을 통한 데이터 처리로 광고성 키워드를 제거하는 결과물을 완성하지는 못하였으나, 그래도 어느정도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게 되었다.

<메인 페이지>

 

<로그인>

 

<게시글 목록>

 

<검색어 검색량 그래프>

 

<연관 검색어 차트>

 

<관련 단어 워드 클라우드>

 

프로젝트 종료 및 후기

 멘토님의 도움을 받으며 기획, 설계부터 개발까지 진행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비록 결과물에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로를 웹 개발로 정하게 되었으며, 협업의 경험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멘토분의 조언과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한이음 멘토링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수행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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